엘페이 [자료=엘페이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그룹이 롯데멤버스 유료멤버십을 내놓고 충성고객 확보에 나선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멤버스는 ‘엘페이 프리미엄 멤버십’을 이달 출시했다. 멤버십 이용 요금은 매달 3000원이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홈쇼핑·세븐일레븐 등 그룹 내 10개 제휴사의 온라인몰·오프라인 매장에서 엘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5% 적립해준다. 다음 달에는 호텔·리조트와 롯데월드, 렌터카 등 사업군이 추가될 예정이다.

엘페이 유료멤버십 서비스는 롯데그룹 계열사 브랜드를 이용하면 할수록 고객 혜택이 커지게 된다. 이에 따른 ‘락인 효과’로 롯데 그룹사 전체에 대한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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