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비타민하우스가 무카페인 프리미엄 건강차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청정지역 백두산에서 자란 민들레 뿌리를 엄선한 ‘백두산 민들레 뿌리차’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산소 함유량 22.8%의 해발고도 1500m이상 백두산 청정고원 토양과 천지(天地)의 깨끗한 물을 머금고 자란 민들레 뿌리만 100% 사용한다. ‘반진공 로스팅’공법으로 맛과 향을 살려냈다. 비타민하우스는 이번에 뿌리 원형을 살려 영양소 파괴를 줄인 원물형과 간편하게 티백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차를 선보였다.

티백 타입은 ▲민들레 뿌리차 ▲민들레 홍차 ▲도라지 더덕차 3개 종류로 출시된다. 이들 제품은 카페인이 든 커피보다 건강차를 찾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공식 쇼핑몰 VHmall을 통해 이들 제품을 공급한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는 백두산 민들레 뿌리차 네 종류를 1+1으로 구입할 수 있다.

민들레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언급될 만큼 약성이 높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물론 유럽에서 북미 원주민까지 민간요법에 활용됐다. 특히 민들레 뿌리는 유기산과 당이 많고 감칠맛과 단맛으로 차로 애용돼왔다. 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강차는 여러 논문에서 다양한 효능이 밝혀졌다. 또한 최근 건강을 챙기는 남녀노소와 임신·수유부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송현섭 기자 21cshs@naver.com 송현섭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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