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수퍼빈·판교환경생태학습원, 자원순환 앞장..3자간 업무협약 체결

김형규 기자 승인 2021.11.29 08:14 의견 0
(왼쪽부터)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하동근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원장, 김정빈 수퍼빈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자료=NS홈쇼핑]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NS홈쇼핑과 수퍼빈,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자원순환에 앞장선다.

NS홈쇼핑은 지난 26일 NS홈쇼핑 판교 본사에서 ‘자원순환사업’을 위해 수퍼빈(주),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3자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3자는 각자의 자원과 역량을 발휘해 ‘폐자원 수거 및 활용 업사이클’ 자원 순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NS홈쇼핑은 자원순환사업에 참여하며 지원금과 함께 더 많은 고객과 협력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건강한 환경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사업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시행한다.

수퍼빈은 자원 순환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자원순환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순환자원(페트병, 음료 캔)회수로봇의 제작, 설치 유지 보수 및 자원의 수거 진행 등 원활한 사업수행을 약속했다. 해당 수퍼빈의 인공지능 분리수거로봇은 2022년 1월 중 NS홈쇼핑 본사와 별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등의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환경훼손 그로 인한 기후 위기와 생태계파괴로 우리의 미래와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시대 속에서 기업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건강한 소비 문화를 이끌어온 NS홈쇼핑은 우리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실천’하고 ‘행동’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번 자원순환 사업과 같은 환경 보존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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