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웰메이드, 보온과 스타일 한번에..'디테처블' 아우터 시리즈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11.26 14:20 의견 0
임영웅 세정그룹 모델 [자료=세정그룹]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추위가 성큼 다가오자 패션업계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아우터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특히 보온성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다운 재킷이 주목 받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그룹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는 내피 탈부착 기능으로 활용성을 높인 ‘디테처블(detachable)’ 스타일 아우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웰메이드 21FW 아우터 시리즈 특징은 탈부착이 가능한 바람막이 내피가 포함된 다운 재킷이다. 실내 공간에서는 내피를 분리해 가볍게 걸치고 야외에서는 내피를 부착해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또 메인 타깃인 중년 남성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아우터를 입고 운전을 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힙 라인을 덮는 중기장을 적용했다. 더불어 한겨울에도 끄떡없도록 프리미엄 덕 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80대 20 비율로 채워 보온성을 끌어올렸다.

웰메이드 21FW 시즌 캠페인 영상 ‘영웅의 본색’ 속 임영웅이 착용해 인기몰이 중인 ‘남성 폭스퍼 사파리 다운’은 바람막이 내피와 후드 모두 착탈이 가능한 제품이다. 봉제선을 최소화해 코트를 연상시키는 외관에 안감 퀼팅 디자인을 적용해 보온성도 살렸다. 더불어 풍성한 폭스 퍼(Fur)가 가미된 후드는 겨울철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까지 도와준다.

영상 속 임영웅이 착용한 ‘양털 바람막이 착탈 코트’도 디테처블 스타일이다. 양털 에리 바람막이를 탈부착할 수 있다. 부드러운 표면 촉감의 피치 가공 소재를 적용하고 목 부분의 양털 패치로 포인트를 줬다. 다크 그린 컬러로 임영웅처럼 니트웨어,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좀 더 활동적인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착탈이 가능한 니트에리 바람막이가 부착되어 있는 ‘재킷변형 다운사파리’는 겨울철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출근룩으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우터다. 충전재로 덕 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사용해 찬 바람을 막아줘 포근함을 배가시켜준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심리스 공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탈부착 기능을 통해 겨울철 상황에 따라 스타일링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우터가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중년 남성을 위한 세심한 디테일, 다채로운 컬러와 스타일의 웰메이드 디테처블 다운 아이템으로 보온성과 멋스러움을 모두 챙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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