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충북지사 교통중심지로 이전..29일부터 업무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1.26 12:57 의견 0
[자료=HUG]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충청지역 고객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충북지사를 이전한다.

HUG는 충북지사를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BYC빌딩으로 이전하고 오는 29일 업무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HUG 관계자는 "충북지사는 충북 청주·충주시 외 7개 시·군과 충남 천안·아산시 외 5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사다"며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임대보증금보증 의무화 등에 따라 급증하는 개인 고객을 쾌적하게 응대하기 위해 교통 중심지로 업무공간을 확장하여 이전한다"고 말했다.

HUG 권형택 사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응대하기 위해 충북지사를 이전하게 됐다"며 "HUG는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고객 편의성 증대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