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GS건설이 이촌 한강맨션 재건축 조합에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 완료하고 한강맨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입찰을 확정했다.

25일 GS건설의 한강맨션 카카오톡 홍보채널 '한강맨션 자이채널'에 따르면 GS건설은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사전 납부하며 한강맨션 재건축 사업 입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강맨션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입찰 마감은 29일이다. 한강맨션 재건축 조합은 지난 달 입찰공고를 통해 입찰 마감 하루 전인 28일까지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라고 제시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오는 29일 GS건설의 모든 역량을 담은 최고의 제안서로 입찰하겠다"며 "한강맨션 명사들의 염원을 담아 최고의 주거 명작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