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단계적 일상회복 '수혜'..면세점 매출 20% 이상 성장 지속

김제영 기자 승인 2021.11.24 16:37 | 최종 수정 2021.11.24 16:36 의견 0
현대백화점 로고 [자료=현대백화점]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현대백화점이 단계적 일상 회복로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24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부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8894억원과 102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6%와 20.7%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는 현대백화점의 4분기 반등을 예상한다. 의류 매출이 회복되고 백화점 내 유동객수가 증가해 식음료 부문 실적 개선도 점쳐진다.

면세 실적도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면세점은 지난 8월부터 매달 매출이 20% 이상 증가세가 지속되고 해외여행 재개로 공항 수요 회복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대차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백화점은 9월부터 매출 정상화를 보이고 있고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매출 증가세가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면세점도 정상적 영업활동이 진행돼 하루평균 매출액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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