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반도건설이 KTX신경주역세권에 첫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12월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1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B4블록1100세대(▲74㎡ 267세대 ▲84㎡A 203세대 ▲84㎡B 275세대 ▲84㎡C 355세대) B5블록 390세대(▲74㎡ 100세대 ▲84㎡A 180세대 ▲84㎡B 61세대 ▲84㎡C 49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도보권에 위치한 KTX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중앙선(청량리~영천역~신경주역), 동해선(포항역~신경주역~태화강역)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건천IC, 경주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지원용지에 대형마트 유치를 추진중이다.

반도건설은 경주에 첫선을 보이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도권 신도시에서 검증된 상품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우수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또한 전국에서 검증된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 상품인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유명 학원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주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KTX신경주역세권의 미래가치에 교통, 자연, 특화설계 등 실거주자와 투자자들 모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종합되어 있다”며 “경주에 처음 선보이는‘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고객맞춤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입주는2025년 1월 예정.

한국정경신문 강헌주 기자 lemosu@naver.com 강헌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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