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099가구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11월 입점 예정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0.25 13:53 | 최종 수정 2021.10.25 16:31 의견 0
과천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GS건설이 25일 경기도 과천시의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과천지 별양동 일대의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는 총 2099가구, 최고 35층과 27개 동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23에서155㎡ 66실 규모로 들어서며 이중 53개 실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입점 예정일은 다음 달이다.

과천자이 단지내 상가는 인근에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으며 입주민과 주변 단지 수요까지 확보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은 다음달 3일 일반경쟁입찰을 진행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동 동선이 짧은 단지 내 상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내·외부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상권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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