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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배우 '김선호' 줄줄이 손절..이미지 타격 최소화 위한 빠른 손절

김제영 기자 승인 2021.10.20 12:57 의견 0
김선호 [자료=솔트 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유통업계가 사생활 논란이 터진 김선호 지우기에 나선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배우 김선호를 모델로 발탁한 11번가는 김선호와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모두 내렸다. 최근에는 아마존과 함께 아마존 클로벌 스토어 홍보를 위한 김선호 댄스 챌린지도 선보인 바 있다.

도미노 피자는 지난 2월 김선호와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기용했으나 해당 광고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심동엽 광고만 남은 상태다.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김선호를 앞세운 광고를 모두 없앴다. 화장품 브랜드 라로슈포제에서도 광고 영상이 사라졌다.

이번 논란은 지난 17일 포털사이트 네이트판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글에서 시작됐다. 해당 글에는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연애 당시 낙태를 종용한 '대세 배우 K씨'로 김선호가 지목돼 논란이 불거졌다.

김선호와 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의혹 제기 나흘 만인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관련 업계는 김선호 광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으나 브랜드 이미지 타격 등을 피하기 위해 빠른 손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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