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주' 일성건설 주가 껑충 뛰었다..이낙연 '승복'

김지연 기자 승인 2021.10.13 17:1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성건설 주가는 이날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7.92%(1140원) 오른 값이다.

일성건설 주가는 이날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다 오후 들어 급등했다. 저가는 6390원, 고가는 797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성건설은 이재명 관련주로 시선을 끄는 종목이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이 지사가 선출된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당헌당규 유권해석을 위한 당무위원회에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이낙연 전 대표는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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