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포스코강판 주가가 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강판 주가는 이날 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6.13%(1만 4500원) 오른 값이다.

이날 포스코강판 주가는 오후 들어 급등했다. 장중 한때 저가 5만 51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고가 7만 1500원까지 올랐다.

포스코강판 관련 이슈로는 3분기 실적 관련 소식이 있다.

이날 포스코강판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899억원, 영업이익 55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2.9%와 924.2% 증가한 성적이다.

당기순이익은 861.9% 늘어난 41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