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제조 중소·중견기업 24곳에 대해 탄소 저감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용접·주조 등 뿌리 업종 13곳, 섬유 업종 6곳, 자동차 업종 5곳 등이다.
중기부는 해당 기업에 7000만∼2억원을 지원하며 친환경 설비 등을 도입하는 경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융자 방식으로 최대 100억원까지 후속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전체 뿌리 산업으로 확대하고 관련 사업 예산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