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센터원 [자료=미래에셋증권]
[한국정경신문=권준호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0만주(873억원), 2우선주 300만주(139억원) 등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