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포자이 오브제' 9월 중 분양..경기 광주 일대 '자이타운' 형성
송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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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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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일대에 또 다른 자이(Xi)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2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오포자이 오브제'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과 10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은 62~104㎡로 총 92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84㎡D1T 53가구 ▲84㎡D2 51가구 ▲84㎡D2T 53가구 ▲104㎡A 2가구 등이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먼저 뛰어난 서울 및 판교·분당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내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단지 인근으로 들어서며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이용하면 판교 테크노 밸리, 분당 권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 제2 영동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며 경강선 경기 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3 정거장)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통해 판교·분당 생활권은 물론 태전지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이다. 개선된 도로망으로 판교 테크노 밸리 직주근접 입지 및 다양한 쇼핑시설과 분당 명문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며 1200여 평의 중앙 광장,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 근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주변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환경과 자연 하천을 통해 쾌적한 숲세권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설계들도 적용된다.
일부 세대에는 포켓테라스 및 3면 개방형 특화 평면을 적용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자이 브랜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난 5월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1822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며 쾌적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곳"이라며 "앞서 5월에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자이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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