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웨이브(wavve)가 공개하는 HBO 시리즈 '유포리아'의 포스터 [자료=웨이브]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OTT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오는 2일 HBO 시리즈 '유포리아'를 국내에 공식 공개한다.

'유포리아'는 미국과 캐나다 등 전미 지역 MZ 세대를 열광시킨 HBO의 8부작 콘텐츠로 10대 고등학생들의 SNS, 마약, 섹스, 폭력, 정체성, 트라우마,사랑과 우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 호평을 받았다.

'유포리아'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의 연인 'MJ' 역할로 유명한 젠데이어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특히 젠데이어가 등장한 '유포리아'의 포스터는 불안과 강박 사이에서 매 순간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는 주인공 '루 베넷'의 모습과 10대들의 혼란스럽고 복잡한 심리를 대변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 다양한 상황에 놓인 ‘캣’(바비 페레이라), 네이트’(제이콥 엘로디), ‘줄스’(헌터 샤퍼)의 모습도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 매체들은 "젠데이아의 깊이 있고 원초적인 연기가 빛난다"(TVGuide), "젠데이아는 특별하다"(IndieWire) 등 주연 배우인 젠데이어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포리아'는 오는 2일 웨이브를 통해 국내 최초로 8부작 전편이 공개된다.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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