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건강즙 시장 공략 나선다..굿베이스 신제품 3종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8.03 12:00 의견 0
굿베이스 신제품 3종 [자료=한국인삼공사]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정관장이 건강즙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관장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는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 등 3종이다.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는 국내 최대 양파 주산지이자 양파의 지리적표시제 인증 지역 전남 무안군과 MOU를 체결해 안전성이 인증된 원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무안 자색양파는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며 짙은 향과 깊은 단맛이 특징이다.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100% 착즙했다.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는 오디의 지리적표시제 107호 인증 지역이다. 변산반도 서해안 해풍과 일조량으로 알이 크고 단맛이 풍부하다. 제철 오디를 원료 전북 부안군과 MOU를 체결해 재배부터 수확까지 관리·선별한 원료만 사용했다. 100% 착즙액으로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또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는 무농약 농법으로 안전하게 재배한 적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사용했다. 무농약 인증 농산물인 적양배추, 브로콜리, 당근을 100% 착즙하고 사과 농축액을 더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