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어디든지 On Air"..SKB, 태블릿 속 IPTV 'B tv air' 출시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7.28 15:16 의견 0
SKB가 태블릿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는 'B tv air'를 론칭했다. [자료=SKB]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B가 28일 집안 어디서나 편안하게 TV를 즐길 수 있는 태블릿 IPTV 'B tv air'를 출시했다.

'B tv air'는 IPTV와 태블릿PC를 하나로 합친 상품으로 에어(air)라는 이름처럼 집안의 SK브로드밴드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연결하면 방, 주방, 욕실 등 집 어디서나 B tv 이용이 가능하다.

가입자들은 'B tv air'로 실시간 채널과 VOD 시청은 물론 영화(오션), 키즈(ZEM 키즈) 등 다양한 B tv 프리미엄 콘텐츠를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B tv air'는 다양한 가구 구성원들의 니즈를 충족할 최적의 TV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가족 구성원간 시청하고자 하는 콘텐츠가 다른 3~4인 이상 가구에서 편리한 이동성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부모·자녀 각각의 프라이빗 TV이자 세컨드 TV로 활용되기 용이하다.

또 TV는 필요로 하지 않지만 실시간 채널 및 VOD 시청을 원하는 1인 가구에도 경제적 부담과 공간적 제약이 적다.

SKB는 'B tv air'에 듀얼 스피커 형태의 '스피커 독(Speaker Dock)'을 함께 구성해 태블릿 PC로는 부족한 음향도 더했다.

한편 'B tv air'의 첫 번째 태블릿 모델은 '레노버 Tap M10 FHD Plus'로 10.3인치의 큰 화면면을 장착했고 무게도 460g로 가볍다.

'B tv air'의 구성품인 '태블릿'과 '스피커 독'의 총 가격은 31만6800원이며 3년 약정 시 단말할부금은 월 8800원이다.

SKB의 '초고속인터넷'과 'B tv'를 'B tv air와 함께 이용하면 50%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재광 SK브로드밴드 영업기획그룹장은 "온 가족 모두가 집안 어디서나 편안하게 IPTV를 즐길 수 있고 TV에 대한 다양한 가구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B tv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B tv air'로 집안 어디서든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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