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든 생활용품대리점 지원..LG생활건강, 총 5억2200여만원 지원금 지급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7.15 09:3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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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LG생활건강 빌딩 [자료=LG생활건강]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코로나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생활용품대리점에 지원금을 준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전국 생활용품대리점에 총 5억2200여만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달 중으로 생활용품대리점 1개점 당 100만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현재 LG생활건강과 거래를 하고 있는 생활용품대리점은 전국 116개점으로 총 1억1600만원이 지원된다.

LG생활건강은 이와 별도로 생활용품대리점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1인당 40만원 총 1억3100여만원의 인건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생활용품대리점의 쉽고 편리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단말기도 제공한다. 단말기 구매 비용은 총 2억7500만원으로 8월 중으로 각 대리점에 무상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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