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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열린 서주원 작가의 저서 인물기행 ‘이낙연의 길’ 첫 북 콘서트 [자료=서주원 작가]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장준하 선생 장남인 장호권 장준하기념사업회 회장이 이낙연 후보의 얼굴에 대해 밝혔다.

장호권 회장은 지난 5일 열린 서주원 작가의 저서 인물기행 ‘이낙연의 길’ 첫 북 콘서트에서 ‘대통령은 국가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서 작가와 대담을 했다.

이날 대담에서 장 회장은 살아오면서 오늘날까지 살펴본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의 얼굴을 회고한 뒤 ‘이낙연 얼굴론’을 짧게 언급했다. 그는 “살면서 만난 정치인 대부분은 자기 자랑하기에 바쁜데, 이낙연 후보는 그렇지 않았다. 겸손하다. 만나 볼수록 얼굴에 기품이 있다”고 평가했다.

약 20분간 진행된 대담에서 서주원 작가는 “인물기행 ‘이낙연의 길’은 타고난 성격에 잠재된 기질이 어떻게 더해졌는지 더듬어 본 책인데, 이낙연 후보는 법성포의 대덕산과 인의산, 고향 마을인 빛과 소금 동네 법성면 용덕리 발막마을 등의 기질을 닮아 제왕의 덕, 소양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준비된 국가지도자”라고 말했다. 이어 서 작가는 “신복지희망포럼과 함께 앞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낙연의 길’ 북 콘서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