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 국내 출시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6.24 17:03 의견 0
X
24일 출시된 소니의 4세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 블랙 색상 [자료=소니코리아]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 시리즈 이어폰의 4세대 모델인 ‘WF-1000XM4’를 24일 국내 출시했다.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WF-1000XM4는 업계 최고로 평가받는 헤드폰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더욱 향상된 고음질을 제공한다. 새롭게 설계된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몰입의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청취 환경을 제공해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WF-1000XM4에는 새롭게 개발한 통합 프로세서 V1(Intergrated Processor V1)을 탑재해 무선 이어폰의 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통합 프로세서 V1을 통해 전작 대비 적은 전력 사용량으로도 더 높은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한다.

또 업계에서 채택한 오디오 코딩 기술인 LDAC을 소니 무선 이어폰 최초로 지원해 무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구현해 기존 블루투스 오디오 대비 약 3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이 가능해져 탁월한 음질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WF-1000XM4는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