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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자료=롯데중앙연구소]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중앙연구소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2021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사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에는 대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한다는 의미가 반영됐다.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나 기술을 활용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 및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지난 14일부터 모집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이 필요한 3대 분야는 ICT/SW 분야, 바이오·헬스 분야, 소재·제조 분야의 총 7개 과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ICT/SW 분야의 ‘신제품 기획을 위한 뇌파 분석’,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난용성 물질의 수용화’를 과제로 제시했다.

최종 선정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과 대기업과의 협업, R&D 과제 연계, 기술보증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