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맘스터치]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맘스터치가 유튜브 예능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맘스터치는 매장 아르바이트생과 방송인 박명수·유튜버 쯔양이 코로나 의료진과 취약 계층에 버거 1만개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기 웹예능 ‘할명수’를 통한 이번 영상은 맘스터치가 지난 4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약해 진행하는 5억 원 상당 기부 프로젝트다.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영상은 아바타 미션 게임과 결합한 예능이다. 맘스터치 알바생과 박명수·쯔양은 이날 하루 서로 아바타가 돼 소비자에게 ‘싸이버거 주세요’, ‘사랑합니다’, ‘치즈홀릭버거 주세요’, ‘무야호’ 듣기 등 반응 미션을 수행했다. 기부 버거 수를 적립하고 즐거움과 유쾌한 기부의 감동을 전했다.
이 날 세 사람이 미션을 통해 적립한 버거는 총 4120개다. 여기에 맘스터치가 5880개를 더해 총 1만 개의 버거를 기부한다. 박명수·쯔양의 친필 편지와 함께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수혜자들에게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