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주가 29.98% 상한가..연 400억 투자 "지역채널 콘텐츠 혁신"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6.11 15:43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LG헬로비전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헬로비전 주가는 789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8%(1820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한 값이다.

LG헬로비전 관련 이슈로는 콘텐츠 투자 소식이 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2일 지역채널 콘텐츠 투자를 연간 40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채널 콘텐츠를 혁신한다고 밝혔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헬로비전은 올해 유료방송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내년부턴 렌탈, 충전 등 신사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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