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엔라방 공식 N플루언서 임명식에서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가운데)와 라이브커머스 사업부 정유찬이사(제일 오른쪽), N플루언서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자료=NS홈쇼핑]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NS홈쇼핑이 본격적으로 라이브커머스 확대 운영에 나섰다.
NS홈쇼핑은 지난 1일 자체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을 진행할 공식 인플루언서인 ‘N플루언서 1기’를 선발하고 임명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N플루언서 1기는 쇼핑호스트 12명과 MCN과 업무협약을 통해 선발된 인플루언서 6명·틱톡 및 인스타그램 유명 인플루언서 7명·제주 현지 인플루언서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N플루언서들은 엔라방 공식 진행자그룹으로서 1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NS홈쇼핑은 N플루언서 발대를 시작으로 엔라방을 주요 채널로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SNS인플루언서들의 브랜드 상품 및 트렌드 상품 개발·전국 지자체와 연결한 다양한 지역 상품 개발 및 판로확대 지원 등 인플루언서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같은 행보는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능력 있는 진행자와 협업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많은 상품과 컨텐츠로 엔라방의 입지를 넓히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또한 “커머스 플랫폼의 변화와 MZ세대의 영상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적극대응하고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 엔라방 전문 진행자인 ‘N플루언서’를 선발하게 됐다”며 “N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엔라방의 재미를 더하고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을 운영하는 등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