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테슬라 주가가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635.62 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3.98%(24.33) 오른 값이다.

테슬라 주가는 장 초반 하락세로 저가 591.01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장중 한때 고가 637.66 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테슬라가 상승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분석가들이 목표 주가를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테슬라가 전기차 업게의 유일한 종목은 아니라는 것.

세계적인 자동차 반도체 부족과 같은 단기적 어려움도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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