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주가 상승세..디즈니 플러스 관련 눈길·한국 진출 위한 조직 개편 기대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3.04 14:20 | 최종 수정 2021.03.04 14:2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손오공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손오공은 오후 2시 17분 장중 2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0.05%(370원) 오른 값이다.

손오공 관련 이슈로는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진출 소식이 있다.

지난 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는 디즈니 코리아 경영진을 교체해 시선을 끌었다.

디즈니 코리아 대표로 오상호 전 디즈니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 DTC(Direct-to-Consumer) 사업부 총괄로 김소연 전 소비재 사업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이와 동시에 디즈니 플럿가 한국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이라는 의견이 잇따랐다.

손오공은 지난 2020년 제임스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 제너럴 메니저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면서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