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오세훈 관련주가 강세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당내 경선에서 41.64%의 득표율로 36.31%의 나경원 전 의원을 꺾고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후보로 선출됐다는 소식 덕분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오후 2시 7분 장중 4.79%(125원) 오른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산업은 5.23%(210원) 오르 4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이다.
먼저 진양산업은 양준영 부회장이 오세훈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이유로 진흥기업과 진양폴리 등도 앞서 오세훈 전 시장 관련 이슈로 수혜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