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상승..뇌졸중 치료제 임상·화이자 관련주 '희소식' 눈길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3.02 17:59 | 최종 수정 2021.03.02 18:14 의견 1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 주가는 9만 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8.47%(7100원) 오른 값이다.

신풍제약 관련 이슈로는 뇌졸중치료제 2b상 완료 소식이 있다.

신풍제약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 ‘SP-8203’의 2b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올 상반기 결과 도출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3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풍제약은 화이자 관련주로도 주가 수혜를 입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공중보건국(PHE)은 1일(현지시각)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고령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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