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방송' 박호두, 100만원 후원에..노무현+아이유 일베 영상 재생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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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07:42 | 최종 수정 2021.02.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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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박호두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터넷 방송인 박호두에 이목이 쏠린다.
2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박호두가 급상승 검색어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호두는 1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트위치TV를 통해 활동하는 방송인이다. 국제유가 파생상품이나 미국 증시 등 해외 선물에 주로 투자하는 모습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방송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날 한 네티즌은 노이유의 좋은날을 틀어주면 100만원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호두는 100만원을 먼저 후원하라 말했고 이후 해당 영상을 송출해 논란이 됐다.
노이유는 아이유와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합성한 일베 용어로 해당 영상 또한 일베 영상이다.
네이버 뉴스 댓글, 카페 및 블로그, 실시간 SNS를 반영하는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어차피 박호두 보는 사람들 인생막장이라 ㅋㅋㅋ 사과고 뭐고 그냥 하면 됨" "박호두가 일간베스트 영상을 백만원에 현혹되어 틀어버림" "그냥 무시하면 그만 어차피 화내고 욕할 대상 찾는거임" "박호두 4년 시청자인데 솔까 이거 선넘음" 등 옹호하는 의견과 비난하는 의견 등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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