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몸짱의사·2년 동안 5개국어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21 09:23 | 최종 수정 2021.01.21 09:24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김원곤이 화제다.
2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김원곤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의사 김원곤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김원곤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다.
김원곤은 몸짱 흉부외과 의사로 유명하다. 방송서 김원곤은 "50대가 되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몸을 관리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고 운동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성격상 스스로 말한 것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어떤 일을 이루고 싶을 때 공표를 하고 애를 써서 이룬 적이 있었다"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 이유와 몸짱 프로필 촬영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김원곤은 5개국어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2년 동안 4개 국어 어학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원곤은 "영어는 직업상 반드시 해야 된다. 의무를 가지고 어릴 때부터 열심히 했다. 나머지 4개 국어는 순수하게 제 취미생활이었다. 그야말로 운명처럼 다가와 필연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