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아이리쉬 디자이너’ 시몬 로샤 콜라보레이션 발표

박수진 기자 승인 2021.01.15 08:59 의견 0
패션 디자이너 시몬 로샤(Simone Rocha) [자료=H&M]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글로벌 브랜드 H&M이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시몬 로샤(Simone Rocha)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발표한다. 로샤는 H&M과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아이리쉬 디자이너이다.

H&M은 ‘Simone Rocha x H&M’ 컬렉션을 로샤의 시그니처 우먼스웨어 뿐만 아니라 맨즈웨어와 칠드런웨어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3월 11일 론칭해 시몬 로샤 레이블의 10년을 기념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로샤는 가족 모두를 위한 ‘워드롭’을 제안한다. 튤 드레스 및 테일러링이 포함된 특별한 날을 위한 의상과 아우터, 주얼리, 액세서리, 각각의 카테고리가 모여 전체 워드롭을 구성한다.

이밖에 컬렉션은 홍콩의 전통과 공예에서 예술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레이블 성장을 정의해 온 개인의 민족적 헤리티지와 수많은 영감을 기념한다.

한편 시몬 로샤와 H&M의 콜라보레이션의 더 많은 정보와 배경, 이미지 자료는 H&M 매거진(Magazine)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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