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예술적 감성 듬뿍..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센스 오브 아트 패키지’

박수진 기자 승인 2021.01.11 10:23 의견 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객실에 아티스트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센스 오브 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자료=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객실에 아티스트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센스 오브 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번 패키지를 오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착순 30객실에 한정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김다희 작가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오감을 사로잡을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다. 작가는 ‘지친 영혼의 안식처’를 표방해온 반얀트리 서울에서 영감을 받아 두 인물이 호텔 곳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의 작품은 반얀트리 서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다. 패키지 이용객에게 그림이 그려진 패브릭 파우치를 선물로 제공해 보는 재미는 물론 예술적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패키지 구성은 영상 속 작가의 캐릭터가 호텔에서 누리는 공간들과 연관돼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페스타 바이 민구 런치 2인 ▲센스 오브 아트 파우치와 에센셜 오일, 나무 방향제 ▲시슬리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로션 본품을 포함한다. 파우치에 담긴 에센셜 오일과 나무 방향제는 모두 반얀트리 스파의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를 담아 오감을 일깨우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2일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는 김다희 작가와 날다 퍼퓨머리 오하니 조향사가 진행자로 출연한다.

릴랙세이션 풀에 발을 담그고 에센셜 오일의 향을 맡는 등 반얀트리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직접 체험하며 생동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당일 패키지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이용한 다이렉트 부킹으로 진행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세일즈 마케팅 박준용 팀장은 “호텔 객실 판매 채널이 다각화되고 있는 시장 흐름에 따라 객실 패키지를 색다르면서도 품격 있게 판매해보고자 기획했다”며 “언택트(비대면)으로 소통하고 라이브 방송으로 감각을 파는 첫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