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부자협동조합·부동산박사회, 사람의 연탄나눔 봉사 행사 실시

이상훈 기자 승인 2020.12.21 17:57 | 최종 수정 2020.12.23 09:40 의견 0
[자료=국민부자협동조합]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국민의 부동산·자산관리 집단지성을 표방하는 전문가 모임 국민부자협동조합(이사장 한연숙)과 부동산 박사회(회장 이우진)는 강추위가 한창인 19일 내곡동 6가구에 1500장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후원금 전달만 검토했었지만 예년에 비해 연탄나눔이 1/4로 줄어 연탄을 전달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직접 전달을 강행했다.

연탄을 주문해도 작은 수량은 배달이 안 되고 가격도 올라 걱정이 많았다는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이 기억에 남는다는 참여자들은 해당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이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부동산전문가는 물론 전·현직 금융인, 세무, 법률,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부자협동조합은 향후 부동산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전문가가 제시하는 무료부동산 자문, 강의 등 사회봉사 나눔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연숙 국민부자협동조합 이사장은 “보다 많은 전문가가 조합원과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닿지 않은 영역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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