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길 간편식 ‘모범easy떡볶이’ (자료=행길)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브랜드 개발기업 행길의 첫 번째 브랜드 모범떡볶이가 간편식 ‘모범easy떡볶이’ 출시 후 큰 인기에 힘입어 판매 채널 확장에 돌입했다.
15일 행길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시된 간편식 ‘모범easy떡볶이’는 출시 이후 홈파티족, 집콕족 등에게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는 DIY용 식품으로 인기를 끌며 생산 수량이 크게 증가했다. 현재 모범easy떡볶이는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쿠팡 등 온라인 주요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연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모범easy떡볶이는 이름처럼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모범떡볶이의 비법 소스가 들어있어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15cm 길이의 긴 떡을 자유롭게 잘라 요리할 수 있고 다양한 토핑과도 잘 어우러져 개인 취향대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행길 관계자는 “모범easy떡볶이는 취향대로 즐길 수 있어 집밥을 즐기는 소비자는 물론 1인 가구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행길은 모범easy떡볶이의 판매 채널 확장 및 SNS 마케팅 진행 등 여러 노력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범떡볶이는 1976년 창신동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오징어찌개, 고기찌개에 떡을 넣어 먹는 함경도식 떡볶이를 시초로 한 즉석떡볶이 프랜차이즈다. 현재 전국에 약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5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