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아동용 ‘방한 슈즈’..휠라 키즈, 꾸미 부츠·푸퍼 로우 슈즈

박수진 기자 승인 2020.12.09 14:54 의견 0
휠라 키즈 방한 슈즈 ‘꾸미 부츠’와 ‘푸퍼 로우 슈즈’ 2종 (자료=휠라 키즈)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휠라 키즈(FILA KIDS)가 아이들을 위한 방한 슈즈 ‘꾸미 부츠’와 ‘푸퍼 로우 슈즈’ 2종을 출시한다.

9일 휠라 키즈에 따르면 2020 아동용 ‘방한 슈즈’ 2종은 성장기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제작됐다. 편안하면서 가벼운 것은 물론 따뜻하게 신을 수 있도록 패딩 소재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더했다.

먼저 휠라 키즈의 아이코닉 슈즈인 ‘휠라꾸미’가 겨울용 부츠로 새롭게 탄생했다. ‘꾸미 부츠’는 꾸미 슈즈와 동일한 고무(IU)솔을 적용, 젤리처럼 푹신한 쿠셔닝과 탄력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덕분에 연약하고 부드러운 아이들 발에 최적화됐다.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가벼운 패딩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추위와 눈길에도 가볍고 따뜻하게 신기 좋다. 휠라꾸미만의 특징인 슈즈 측면 큐브 디테일까지 고스란히 담았다. 부츠 뒷부분은 U자형으로 살짝 낮게 설계돼 아이들 스스로 신고 벗기 편하다. 파스텔톤 그린, 레드 색상 포인트의 ‘화이트’ 부츠, 그레이 포인트의 ‘블랙’ 부츠 두 가지로 출시됐다. 사이즈는 150~230mm까지 10단위로 준비됐다.

‘푸퍼 로우 슈즈’는 나일론 누빔 패턴과 패딩 소재 겉감에 기모 안감으로 따뜻하고 폭신한 착화감이 돋보인다. 슬립온 디자인이라 아이들이 스스로 신고 벗기에도 편하며 실내용 슈즈로도 부담이 없다. 가벼운 신발 무게 덕에 아이들의 발 피로도를 줄여줘 하루 종일 신고 뛰어 놀아도 편안하다. 겨울철 눈길, 빙판길에서의 미끄럼 방지를 위해 F로고를 포함한 패턴 디테일을 신발 바닥에 적용했다.

아웃솔에는 휠라 로고 패턴을, 신발 뒤꿈치에도 로고 테이프 리본 고리를 부착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모(母) 브랜드인 휠라에서도 동일 디자인의 성인용 푸퍼 슈즈를 출시해 윈터 패밀리룩, 시밀러룩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보송하고 사랑스러운 핑크, 멋스러운 블랙·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사이즈는 기본 170~210mm에 발이 큰 아이를 위한 220~230mm(10단위) 두 타입으로 구분해 출시된다.

한편 휠라 키즈의 윈터 슈즈 2종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전국 휠라 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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