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본사 전 직원 내일부터 재택근무 실시..회식·회의 등 금지

박수진 기자 승인 2020.11.26 17:57 의견 0
아모레퍼시픽 로고 (자료=아모레퍼시픽)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에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원격근무를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구성원 안전 강화 조치로 원격 근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원격근무 기간에는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한다. 필수 업무를 위한 외근은 부서장 책임 아래 엄격하게 제한할 방침이다. 회식과 대면 교육, 행사, 회의, 국내외 출장 등도 금지된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제외한 사업장은 해당 지역 발생 현황에 따라 개별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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