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020 홀리데이 컬렉션’..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박수진 기자 승인 2020.11.25 09:42 의견 0
롯데호텔 서울, 월드 블랙포레스트 케이크 (자료=롯데호텔)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롯데호텔이 연말 홈 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다음달 25일까지 판매한다.

25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 서울의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몽블랑 크리스마스 로그(Mont-Blanc Christmas Log)’를 다음달 25일까지 선보인다.

케이크를 컨설팅한 프랑스 출신의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는 “몽블랑 산 근처에서 여유로운 겨울 휴가를 즐기는 프랑스인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밤이 듬뿍 들어간 몽블랑을 화이트 초콜릿으로 덮어 눈 덮인 통나무를 표현했다.

올해 오픈한 시그니엘 부산도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와 ‘파인트리 케이크’로 첫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연상되는 트리와 솔방울을 활용해 예술성이 돋보이는 해당 케이크는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케이크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픽업할 수 있다. 매일 20개 한정 판매된다. 홈 파티 소품으로도 제격인 미니 케이크 3종도 다음달 12일부터 28일까지 판매된다.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의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다음달 15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과 쿠키 2종, 케이크 팝 1종을 선보인다. 그 중 크리스마스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는 새롭게 선보이는 올해의 시그니처 케이크다.

지난해 출시 이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았던 ‘눈사람 케이크 팝’을 비롯한 쿠키류 2종도 판매한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올해는 드라이브 스루와 테이크 아웃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연말 송년회 또한 홈 파티 형식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케이크 선택지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며 매출 또한 더욱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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