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8년 여자친구와 결혼 발표..SNS 탈퇴 2차례 "악플 비난 걱정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2 17:43 의견 0
(자료=비와이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래퍼 비와이가 결혼한다.

비와이는 22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와이는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다"며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비와이와 여자친구의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양가 가족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다. 비와이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를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비와이는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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