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가수 유미(오유미)가 '불타는 청춘' 새친구로 합류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유미(오유미)가 새친구로 등장하며 깜짝 이벤트를 계획했다. 스태프처럼 위장, 멤버들 앞에 있겠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 유미는 스태프 사이에 섞여 불청 멤버들 촬영 모습을 지켜봤다. 촬영 중 구본승이 덥다고 하자 물을 전해주는 행동을 하며 시선을 끌엇다.
구본승과 최성국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듯 유미를 주시했지만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에 유미는 2002년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 마르다'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가수 유미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미는 지난 2013년 KBS '불후의 명곡' 엄정화 편에 10년 무명가수로 등장했다. 유미는 "10년 전 데뷔무대를 했던 장소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엄정화 역시 오열했다. 이 무대로 유미는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