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코로나 확진자 방문 ‘폐쇄’..“조사 후 운영 재개 결정”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8.12 16:01 의견 0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외부 전경 (자료=스타벅스코리아)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최근 오픈한 스타벅스 양평DTR점이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으로 폐쇄됐다. 현재 해당 지점은 폐쇄 조치 후 방역 중이다. 

12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양평DTR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이날 오후 1시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방역 작업 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매장 운영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개점 21주년을 기념해 리저브 바·티바나 바·드라이브 스루를 모두 결합한 매장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대 규모 스타벅스 매장으로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다녀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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