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살아보고 내 집 마련 결정..’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임대 잔여세대 공급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8.12 14:52 의견 0
부산 강서구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자료=부영주택)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부산에서 살아보고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가 잔여세대 공급에 나섰다.

부영주택은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1~5단지) 임대아파트 잔여세대를 공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임대아파트는 주변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 향후 분양전환도 가능해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을 결정할 수 있다.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9개 동, 전용면적 59㎡, 84㎡, 147㎡ 총 483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59㎡ 보증금은 1억1307만원, 84㎡ 보증금은 1억3743만원, 147㎡ 보증금은 2억5000만원이다. 단지별로 조금씩 가격 차이가 있어 자세한 내용은 모델하우스로 문의하면 된다.

단지 안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하고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입지여건도 장점이다. 부산 최대 규모의 국가산단인 녹산지구 국가산업단지나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신호일반산업단지, 화전지구 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에 있어 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도 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신호초, 송정초, 신호중이 있다.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있다. 주변에 스타필드 시티,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생활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는 신호공원도 가깝다.

천마산터널을 비롯해 장림지하차도(예정), 을숙도대교를 통해 부산 중심까지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거가대교, 을숙도대교, 남해제2고속도로(가락IC), 남해제3고속도로(진해IC) 등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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