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김준호의 후배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이 눈길을 끈다.
김준호는 한 방송에서 "후배들은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사실 가족 같은 존재다. 나는 지금 아기가 없지 않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후배들이 나와 함께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준호는 “나는 현역으로 무대에서 오래 지키는 선배가 되고 싶다. 코미디언으로서 버라이어티가 아니라 후배들과 같이 코미디를 하고 싶다. 그래서 후배들이 ‘코미디를 5,60세까지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따라올 수 있는 기준점이 되고 싶다”며 개그맨 후배들과 코미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22일 김준호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 씨가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원만한 합의 후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러 방송을 통해 김준호가 혼자 사는 모습에 익숙한 많은 이들은 크게 놀라워하지는 않고 있다. 김준호의 안타까운 소식에 무성한 말들 보단 진심어린 응원글들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