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현대해상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세군에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지난 11일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 후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왼쪽)와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성금 1억5000만원을 포함해 41억5000만원의 누적 성금을 기록했다.

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는 "구세군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국내외에서 펼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현대해상도 함께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이어가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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