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감동을” 서가앤쿡, 20주년 앞두고 롯데칠성과 프로모션

[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서가앤쿡이 20주년을 고객과 함께 기념한다.

캐주얼 패밀리 레스토랑 서가앤쿡은 다가오는 2026년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사전 기념행사인 ‘pre20주년 이벤트’를 롯데칠성과 함께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오랜 성장을 응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내년 본격적인 20주년 캠페인의 서막을 여는 취지다.

‘pre20주년 이벤트’는 지난 26일 시작했다. 다음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서가앤쿡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 메인메뉴와 에이드를 각 1개 이상 주문한 후, 해당 매장에 네이버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권을 수령해 계산 시 제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도 눈길을 끈다. 2026년 1월 초 추첨을 통해 총 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1등에게는 순금 골드바 1돈이, 2등 3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서가앤쿡 50만 원 상품권(2명), 5만 원 상품권(20명), 3만 원 상품권(34명)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서가앤쿡은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돼지고기 목살 스테이크’를 개발했다. 국내 외식업계에서 ‘한식과 양식의 조화’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넉넉한 양과 가성비를 겸비한 메뉴 구성, 가족 단위부터 커플·모임 고객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하는 점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가앤쿡은 대부분의 매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리조또 무료 제공 서비스 및 어린이 무료 피자만들기 체험도 제공하는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말리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위해 힘써왔다. 정성과 신선함을 기반으로 한 요리 철학은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장수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

서가앤쿡 관계자는 “이번 pre20주년 이벤트는 서가앤쿡을 아껴주신 고객들과 함께 20주년의 첫 페이지를 열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다가올 2026년에는 보다 큰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