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홈플러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심플러스 가성비 냉동전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려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나섰다.

홈플러스는 심플러스 냉동전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플러스 냉동전 시리즈는 소고기육전, 통표고버섯튀김, 통오이고추튀김, 심플러스 보먹돼 떡갈비·너비아니 등 5종의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홈플러스가 심플러스 냉동전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사진=홈플러스)

최근 냉동 전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긍정적이다. 설 명절이 포함됐던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냉동 전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특히 떡갈비류는 62%, 인기 상품인 동그랑땡 역시 6%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명절 차례상이 간소화되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심플러스 냉동전 시리즈는 5종의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임과 동시에 기존 PB 냉동전류 9종은 심플러스 브랜드로 리뉴얼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합리적인 명절 차례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품 5종은 인기 메뉴 중심으로 마련했다. 심플러스 소고기육전(250g, 9990원)은 육즙 가득한 홍두깨살에 고소한 계란물을 입혀 철판에 직접 구워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심플러스 통표고버섯튀김(350g, 5490원)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쫄깃한 표고버섯을 통으로 넣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심플러스 통오이고추튀김(350g, 8990원)은 큼직한 오이고추에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 두부로 속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심플러스 보먹돼 떡갈비(1kg, 9990원)와 심플러스 보먹돼 너비아니(1kg, 9990원)는 홈플러스의 간판 상품인 보리 먹고 자란 돼지(보먹돼)를 담았다. 명절 제수음식이 아니더라도 냉장고에 구비해두고 반찬 메뉴로 활용해도 좋다.

기존 PB 냉동전류 9종은 심플러스로 브랜드를 통합하고 더욱 세련되고 편리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명절 인기 상품인 한입도톰떡갈비(600g, 7990원), 한입도톰동그랑땡(750g, 7990원), 한입동태전(300g, 8490원), 한입감자전(400g, 6490원), 한입오징어부추전(420g, 6490원), 한입오징어김치전(420g, 6490원)은 한입 사이즈로 간편하게 먹기 좋다. 오미산적(375g, 8490원)은 꼬치 없이 부쳐 조리하기 쉽다. 깻잎전(345g, 8490원)은 국내산 생깻잎을 사용하여 진하고 향긋한 맛을 살렸다.

이인규 홈플러스 신선가공MD&상품개발팀 팀장은 “추석을 맞아, 합리적인 비용으로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명절에 즐기기 좋은 각종 가성비 냉동전류 상품들을 선보였다”며 “심플러스 브랜드로 선보이는 만큼, 가격은 물론 품질에 대한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