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한화이글스 팬들의 소장욕을 일으킬 컬래버 패션 아이템이 등장했다.
레시피그룹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가 프로 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터가 프로 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사진=레시피그룹)
이번 컬래버는 ‘클래식한 가을, 승리의 순간으로’를 주제로 최근 7년만에 가을 야구를 확정 지은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세터가 가진 밝고 따뜻한 무드를 바탕으로 한화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 컬러 포인트 라벨을 사용해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루프 디테일과 자수 기법에 스포티 무드를 더해 특별한 제품을 완성했다.
컬래버 컬렉션은 퍼시 울 바시티 자켓, 파로 오버 사이즈 부클 가디건, 아플리케 니트 후디를 비롯한 6개 의류와 타이포 그래픽 패널 볼캡, 빅 쇼퍼백 등 5개 잡화류로 구성됐다. 경쾌한 캐주얼 무드를 담아 응원룩은 물론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단독 선발매되며 오는 23일 12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26일에는 컬래버 기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제품 시착이 가능하며 다양한 관중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구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재영 레시피그룹 영업총괄 이사는 “이번 콜라보로 세터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한화이글스의 아이덴티티를 조합해 팬분들이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업을 통해 세터만의 차별화된 무드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며 고객 접점과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