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에서는 현대건설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둔산’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입지가 우수한 브랜드 오피스텔이 '똘똘한 한 채'로 주목받고 있다. 편리한 주거환경은 물론 아파트 못지않은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브랜드까지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은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3~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역세권이나 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지에 들어서기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시세에도 고스란히 반영돼 아파트 못지않은 가격 상승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롯데캐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4억3900만원이었지만 지난 4월 8억500만원에 거래됐다.
대전시 서구 탄방동 ‘힐스테이트 둔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4개동으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로 중소형 면적 구성과 10개에 달하는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특히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이 밖에도 계룡로, 한밭대로 등을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차량을 이용한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으로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이마트 둔산점 등 생활편의 시설과 가깝다.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명문 초·중·고와도 밀집해 있다. 대전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둔산·탄방동 학원가 역시 인접한다. 더불어 원어민 영어 어학원이 2층 근린생활시설에 입점할 예정이다. 직주근접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둔산동은 행정타운과 인접하고 있어 대전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현대건설이 대전의 최중심에 시공하는 단지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조망권이 우수하다.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위주 설계와 약 2.55m의 천장고 설계로 세대 내 주거 쾌적성까지 극대화하였다.
프리미엄 풀 패키지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시스템에어컨 4대와 냉장고를 비롯해 빌트인 가전이 무상 제공된다. 약 5000만원에 달하는 가전, 가구, 마감재 등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