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B손해보험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송민호 DB손해보험 상무(오른쪽)와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DB손보 본사 사옥에서 이뤄졌다. 후원금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사랑나눔봉사는 DB손보가 초록우산과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전국단위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프로미 설계사(PA)봉사단은 매칭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면 활동도 진행한다.

프로미PA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복지기관에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DB손보와 PA봉사단의 꾸준한 나눔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국의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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