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L건설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 전원이 최근 발생한 공사장 추락사망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11일 DL건설은 "강윤호 대표와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 임원진, 팀장, 현장소장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한 DL건설의 아파트 공사장에서는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임원진들은 사고와 관련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보인다.
DL건설은 사고 직후 40여개 모든 현장의 작업을 즉시 중단했고 전사적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향후 안전이 확인되는 현장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